안녕하세요 김주하입니다/ 김주하지음 1


얼마전 종각역 반디앤 루이스에서 북세일을 했다. 등교하는길, 북세일을 발견하고
요즘 책을 안산지 너무 오래되었다는 사실을 생각하며 볼만한 책을 골라보았다.

그중 김주하씨의 안녕하세요 김주하입니다. 라는 책이 눈에 들어왔다!
이게 왠 횡제냐~!!

나의 꿈이기도한 아나운서 선배 김주하씨가 쓴 생생한 현장 보도모음집!
안그래도 요즘 기자니 아나운서 관련된 서적을 도서관에서 뒤져보던 차에 냉큼 샀다.

틈틈이 지하철에서 읽은지 2주만에 드디어 다 읽었다~하하
에피소드별로 나누어놓았기때문에 부담없이 슥쓱 넘어갈 수있다.

앵커와 기자직을 겸하며 생겼던 에피소드들.
이세상구석구석 돌아다니며 사건을 보도하는 기자의 일화들을 자세히 풀어주었다.

그중 마음찡한 이야기들도 있고, 기자직을 하면서 힘들었던 일들이 생생하게 묘사되어있다.

벌레를 먹어가며 중계하던일, 머리감을 시간조차 없이 뛰어다닌일 등 내가 궁금했던 기자생활 아나운서 생활 궁금증을
풀어주었다.

특히 마지막 단원에 어머니는 정신병을 앓고, 가장노릇을하는
초등학생집을 찾아갔던 이야기가 자꾸만 생각난다.

힘든 사정에 동생까지 돌봐야하는 가장노릇을 하는 초등학생이지만
자존심이 강해 방송에 얼굴과 어머니의 사정이 노출되는것을 꺼려하여 결국 취재는 실패했지만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는데, 아이의 자존심이 상처를 입을까봐 고민하던찰라에
동생이 김주하씨가 신고온 반짝거리는 구두를 보고 예전에 엄마가 신었었던 구두와 비슷하다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 마침 잘됬다며 발이아파서 고민이였는데, 다른 헌 신발과 바꾸자며
구두를 그 형제에게 선물해주고 다 낡은 신발을 신고 회사로 돌아왔다는 가슴푸근한 이야기였다.

단순히 취재하여 돈을 버는것이 목적이 아닌
이세상사람들의 소리하나하나에 귀기울이고,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전해주는 책이다.

내가 기자와 아나운서를 꿈꾸는이유도 그러하기 때문에..
이세상이 따뜻한 일만 가득했으면좋겠고, 사람들이 내가 방송하는 것을 보고 기분이 좋아지고
마음이 따뜻해졌음면 하는 바람에 이책은 방긋이 웃으며 내 책장에 살포시 꼿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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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내가 읽은책

구해줘/귀욤뮈소
당신 거기있어 줄래요?/귀욤뮈소
지구밖으로 행진/한비야
안녕하세요김주하입니다/김주하



기록을 남겨야지,
까먹는다 자꾸자꾸

브레인에 도움이 될만한 주옥같은 책을 읽고싶다
책은 많이 읽을수록 좋은것 이니까!

지금 읽고있는책
설득의 심리학/ 교수대 위의 까치
 
틈틈이 읽자!! 지하철에서, 버스... 는 멀미하니깐, 쉬는시간에! :-)
화이팅! 멋진 지식인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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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싶은 책 목록!NO.1 까먹기 전에 0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 하지 않는가!?
읽고싶은 책이야 많다 사고싶은 책도 많다
다만 시간과 돈이 부족할 뿐이지

책장가득 책으로 채워넣고싶다
자! 차근차근 책을 읽어봅시다!

바람부는 가을
쌀쌀한 날 가디건을 걸치고
따끈한 녹차라떼와 함께 책을 섭취하고 싶다

내가 녹차라떼를 운운하는 이유는
얼마전 미스터도넛에서 먹은 녹차라떼에 푹 빠져버렸기 때문이다 ><
아~ '맛차'의 진한맛 !


녹차라떼/ 홍차라떼/ 라떼와 함께라면
위장도 든든해요
그냥 아메리카노만 마시면 속이 쓰리다
역시 한국인은 우유를 타서 마셔줘야해 :)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우선 지금 생각나는 읽고 싶은 책 목록이다

부의미래-언제읽을래??
화폐전쟁-교수님추천, 경제관념을 기르자!
그건, 사랑이였네-한비야 씨 책은 다 읽어보고싶다!
엄마를 부탁해-신경숙
IQXXX-일본소설,요즘 베스트
이기는 습관-전옥표 (이건 그냥 집에 있길래)
기욤뮈소 소설- 중독성이 강하다
도가니-공지영(실화바탕)


서점에만 가면 침만 질질질
 뱃속만 채우지말고, 머릿속에 일용한 양식을 채워넣자!
 열심히 읽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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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킬라' The royal musical이라고?? 0


양재역 한진아트센터에서 공연하는 뮤지컬 '아킬라'를 보고왔다.
해피포인트카드 이벤트에 당첨되어 초대권을 받아서 본것! 자리도 R석이고 원래 가격은 99,000원 이라니
횡재한 기분 !

그러나 그것은 잠시,
토요일 3시 공연 치고는 관객이 별로 없는것이 수상했었는데....!

The Royal Musical 이란 간판을 너무 믿어서 일까?
 한국 뮤지컬 문화수준을 느끼게 해주었다.

내가 실망한 이유 첫째,
모든 언어는 'A kill A' 로 표현. 아킬라 라는 단어와 몸동작,
표정만으로 인간의 모든 심리를 표현할 수 있다는 새로운 시도는 좋았다.
하지만 자신들도 한계를 느낀 것인지, 노래는 가사로 전달하는 오류를 범하였다.
이 뮤지컬의 가장 큰 장점이자 특징을 무색하게 만드는 것.
기왕에 시도한거 끝까지 밀고나가보지..에잇

내가 실망한 이유 둘째,
무대장치.
R석이라 거의 앞에 앉아서 관람할 수 있었기에
배우들의 표정,  움직임, 그리고 무대장치가 잘 보였다.
멀리서 볼땐 어두워서 잘 안보였지만 가까이서 보니깐
아니, 무대 배경을 사람들이 수동으로 낑낑거리며 옮기고 있었다.
'0'뜨아  뮤지컬 가격에 비해 너무도 허술한 무대장치이지 않은가?
vip석은 12만원을 호가하는데...  무대 배경, 장치 모두 별반 돈이 들게 없어 보였다. 허허

내가 실망한 이유 둘째,
스토리.!
주인공 이름은 로 와 주 로미오와 줄리엣을 각색한 것이다.
뻔한 스토리 휴 =3

다만 이 뮤지컬을 세시간동안 감상할 수 있었던 것은, 배우들의 춤사위.
뮤지컬을 본다는 느낌보다는, 현대무용 감상을 하는 느낌이였다.
아무래도 언어가 '아킬라'로 한정되어있다보니
몸으로 감정을 표현해야 하기 때문일 것이다.

뭐 이런저런 실망한이유를 댓지만,
사실 공짜로 본 뮤지컬이였기 때문에 그럭저럭 봐줄만했다.
만약 내돈주고 봤다면 ......! 으

어서 한국 뮤지컬이 자리잡아야 할 텐데!
우리나라 문화수준 향상을 위해 뮤지컬을 자주 봐야겠다.
연기자들은 넘쳐나는데 내놓아라 할만한 뮤지컬은 없으니
혹시 괜춘한 뮤지컬 아는사람 추천좀 해주세요 !

라이온 킹, 캣츠 같은 뮤지컬까지는 아니여도,
무대장치나 분장 스케일이 그 반만 따라갔으면 하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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